(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김재준 전 울진부군수가 경북도의원 울진선거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4.10재보선 경북도의원 울진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전한 김재준 후보가 3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울진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후보와 오랜 기간 공직에 함께한 선후배와 동문, 지역원로 등 군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풍부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울진 발전에 헌신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준 후보는 울진군 죽변 출신으로 죽변중학교와 울진종합고등학교, 대구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역사회개발학 석사과정을 취득했고, 경북도청 산림자원과장과 울진부군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