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지지자들과 함게 출정식 갖고 총선 승리 다짐

(사진제공=박성호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박성호(좌측에서 일곱번째) 김해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당원과 지지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성호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박성호(좌측에서 일곱번째) 김해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당원과 지지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국민의힘 박성호 전 경남도부지사) 김해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2시 경전철 장신대역과 오후 4시 진영 우리은행 앞에서 잇달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장신대역에서 가진 출정식에서는 지지자와 유권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그 안 당내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김정권, 권통일, 엄정 등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결의했다.

김정권 전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김해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인 박성호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박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통일 예비후보도 “김해는 시장이 여당 소속이기 때문에 시장과 국회의원이 같은 당이 되어야 김해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박 후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성호 후보는 “야당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김해발전을 기대하기는 요원하다”며 “산적한 김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고 능력있는 박성호를 국회로 보내 달라”며 시민들에 표심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진영에서도 출정식을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갖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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