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 제21회 사랑의음악회 봄의향연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 제21회 사랑의음악회 봄의향연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사랑의 음악회’가 2024년 04월 18일(목)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 YTN, CTS기독교TV, WBC복지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0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 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 및 공연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합창단 홍보 및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합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3년 ‘제31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1위(대통령상)를 차지한 대구 빛솔합창단과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23년도 2위, 국무총리상), 강원 영월동강합창단(21년도 국무총리상), 경북 YES구미합창단(19년도 대통령상)과 비장애인합창단 5팀이 함께한다. 이들의 음악을 더욱 빛나게 할 오케스트라는 펠리체예술단(발달장애),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발달장애), 서울오케스트라(비장애인) 팀이다.

1부 무대는 연합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발달장애예술가 5명(김지율, 방찬우, 송준호, 오정민, 황희섭)과 이남현 성악가의 협연으로 채워지고, 2부는 연합합창단과 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루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을 위한 티켓 신청은 선착순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을 통해 마감되어 공연 관람을 놓쳤을 경우 본 공연 종료 후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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