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52개 부서별 전담기자 지정 등 총 58명 시민소통 강화위한 소통조직 구성

연중 실시간 현장 이슈 전파하고 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콘텐츠 발굴 박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 소속 직원들이 자체 홍보 기자단을 구성해,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

김훈식 경영본부장(앞줄 가운데)이 BISCO리포터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김훈식 경영본부장(앞줄 가운데)이 BISCO리포터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7일 오후 3시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단 홍보기자단 ‘BISCO 리포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 홍보기자단 'BISCO 리포터'는 공단 52개 팀‧소별 1명씩과 총괄 홍보부서인 ESG홍보팀 전원이 참여해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통, 상가, 공원, 체육, 장사, 문화복지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도심 기반 시설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이 진행된 이날 현장에서는 홍보기자단 소개에 이어, 각종 보도자료 작성 등 언론분야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용 콘텐츠 발굴 공유 등 실무교육도 진행돼 시민소통을 위한 열의를 다졌다.

홍보기자단 'BISCO 리포터'는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간담회, 각종 시책 발굴 등에도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설물 관리운영은 물론이고, 홍보기자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 전파 등 소통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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