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재)동래기영회로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 다자녀가정 위한 성금 잔달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저소득 다자녀가정 위한 성금 잔달식 모습/제공=동래구청

동래기영회는 1846년 "기영계"로 창립돼 현재까지 1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곤 (재)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로 저출산과인구감소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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