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해운대구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3명이 구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해운대구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3명이 구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제공=해운대구청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해운대구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3명이 구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제공=해운대구청

참여 직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 ALT, 간염 등) 등의 혜택을 주고 헌혈증서도 증정했다.

해운대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매년 6월 14일을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헌혈 참여 주간’을 운영하는 등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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