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신용보증조합(경기신보)는 28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부권역 정책사업설명회를 열어 창업에 필요한 상권분석, 교육 및 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북부권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안산·부천·시흥 등 8개 시 관계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과 보증한도 상향 조성, 컨설팅 요청 등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경기신보는 설명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상황변화에 맞는 철저한 준비와 한발 앞서 나가는 위기 대응으로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위기극복 그리고 연착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신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지원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정책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