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산시의회 제공
사진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8일 아산시의회는 획행정위원회실에서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실에서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코자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연간일정 수립,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설정 등 연구모임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여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4명의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활동을 토대로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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