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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 수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KT&G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방경만 사장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방 사장은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요직을 역임해왔다. 브랜드실장으로 재임할 때 초슬림 담배 제품인 ‘에쎄(ESSE)’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손동환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곽상욱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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