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기 수원정 지역구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JTBC의 의뢰로 메타보이스㈜가 지난 25~26일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을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44%,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33%로 집계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선 김 후보 지지 52%, 이 후보 지지 36%를 기록했다.

지난 11~12일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43.4%,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는 40.6%의 지지율을 보였었다.  

후보 간의 격차는 2.8%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38%p) 내였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8.4%였으며 '기타 후보' 4.2%, '잘 모르겠다'는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