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는 3월 27일(수) 09시부터 12시까지 본교 강당인 혜윰관과 지능형과학실에서 3-6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인공지능 1일 체험 교실’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인공지능 체험교실은 로보마스터를 이용하여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AI 프로그래밍’수업을 지능형과학실과 강당인 혜윰관에서 진행했다.

평소 쉽게 경험하기 힘든 수업을 하며 3-6학년 학생들은 로보마스터를 이용하여 사람 인식 기능 활용 술래잡기하기, 로보마스터 조작해 글씨 써보기, 로보마스터를 이용한 다양한 챌린지 활동을 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인공지능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조중현 학생은 “로보마스터를 이용해 친구들과 술래잡기와 로봇 경기를 하는 활동이 특히 재미있었다. 내가 직접 입력하는 명령어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업이 흥미로웠고 우수 학생으로 뽑혀 선물도 받아 기분이 좋다.”며 수업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