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2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성군 관내 장애인 가족을 위해 230만원 상당의 쌀 8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으며,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옥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 일선 조직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와 기부 활동 이외에도 군 새마을회 차원의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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