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읍·면 협의체와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논의 -

[사진제공=영덕군]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가 3월 26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각 지역 민간위원장과 민간간사, 관련 공무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별 특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영덕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별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위기가구 맞춤형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군 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때가 쏙! 맘에 쏙! 이불 빨래 사업,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외 2건(영덕읍)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외 3건(강구면) △어르신과 떠나는 추억여행 외 3건(남정면) △사랑의 장 나누기, 찾아가는 생신 파티(달산면)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지품면) △나누고! 김치 지원사업 외 4건(축산면) △찾아가는 오지마을 한방진료 사업,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 지원사업, 행복한 곳간 운영 외 1건(영해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외 3건(병곡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외 1건(창수면)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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