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어서 목적 사항에 분담금 결손처리에 관한 사항, 직제규정 개정(안)에 관한 사항,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에 관한 사항, 2023년도 결산(안) 심의 의결에 관한 사항, 정관 개정(안)에 관한 사항 등 총 5개의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주요 심의·의결사항에는 우선, 정관 제26조(이사회 의결사항) 제1항 2호에 의거 협회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1처 4팀에서 1처 2본부 5팀(경영전략본부, 대외사업본부를 두며 경영전략본부에는 경영기획팀, 회원지원팀, 회원사업팀을 두고 대외사업본부에는 관광서비스팀, 관광사업팀을 둔다)으로 직제규정 개정안을 가결했다. 

정관의 경우는 정회원 자격의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현행 3개 여행업 업종별 위원회 명칭을 수정, 삭제하는 일부 개정안을 대의원총회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협회는 서울관광안내소 사업을 포함한 총 16개의 서울관광 활성화 사업을 수행했고, 특히 우리 업계의 고용 대란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한 고용 장려 사업 5개를 동시에 수행하면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우리나라 수천 개의 협단체 중에서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노동시장 활성화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단체는 서울시관광협회가 유일무이하다는 평도 받았다”라며,

“올해도 협회는 협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회원사를 확충해 나가고, 회원사 또한 동시에 회원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새로운 토대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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