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찬대, 국민의힘 정승연 (사진=중앙선관위)
민주당 박찬대, 국민의힘 정승연 (사진=중앙선관위)

인천 연수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인천일보‧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인천 연수구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48.2%,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 39.1%로 집계됐다.

무소속 이영자 후보는 1.2%, 기타 후보 3.1%, 지지후보가 없다 6.5%, 잘 모름/무응답 1.8%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박찬대 후보가 18세∼29세 59.5%, 30대 47.4%, 40대 58.6%, 50대 55.7%, 60대 34.3%, 70대 이상 29.5%의 지지를 받았다.

정승연 후보는 18∼29세 28.3%, 30대 25.6%, 40대 26.6%, 50대 34.2%, 60대 57.7%, 70대 이상 6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100%(가상번호 100%: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이며, 응답률 7.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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