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공공데이터 활용, 관련정보·공동 인프라 활용 통해 기반시설 효율적 관리 확대 기여

네트워크 구축·협력 강화·지역사회 발전 견인 등 사회적 책무 이행 박차 속도 내기로  

이성림 이사장, 김형균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김형균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주요 공공기관 두 곳이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7일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공공데이터 활용 및 관련 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단보유 데이터제공 및 활용 데이터 관련산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및 안전산업분야 기술고도화 ▲기관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및 공동인프라 활용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 모습
업무협약 체결 모습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에 관한 협동 연구, 재난안전산업을 연계한 안전도시 부산 기틀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 공공기관인 양 기관이 관련 업무 전반에서의 상호협력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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