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역 초·중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4월 24일까지 접수

2024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 홍보 이미지
2024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 홍보 이미지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이 열린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나라 사랑(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시화(시를 곁들인 그림)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백일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자 추진된다.

접수는 4월 24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강화군청 홈페이지(강화 소식→고시 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및 출품작을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화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초·중등부 각각 6개 작품을 선정, 시상과 함께 홍보용 책자, 2025년 대회 포스터로 쓰인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카드뉴스 등에 게재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6일 현충탑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수상작 12개 작품은 상장을 받고 행사장에 전시되며 초·중등부 최우수 2개 작품은 추념사 직후 수상자가 직접 낭독하는 기회도 주어지는 등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뜻깊은 추념식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