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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네이처셀은 22.94%(1920원) 상승한 1만 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를 2035년 200조 원 규모까지 성장시킨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R&D를 대폭 확대하고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충북 오송에는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해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특히 첨단바이오 분야의 R&D 투자를 확대해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규모 2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은 2021년 2조 달러(약 2680조원)에서 2035년 4조 달러(약 536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사업부문(줄기세포치료제 판매업, 줄기세포 배양업, 화장품 제조및 판매업 등) 및 식품사업부문(음식료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줄기세포사업부문은 줄기세포 배양용 배지 제조,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제조·판매를 하며 주요 고객은 (주)알바이오, 최종소비자가 있다.

식품사업부문은 음식료품,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주요 재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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