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창업보육센터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입주기업의 2023년도 매우 우수한 운영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총 35개 입주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24개 창업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2023년도 운영실적 결과,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총 156억원이며 고용인원은 총 79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디자인도 총 34건을 신규로 출원 및 등록했다. 특히 전년 대비 입주기업 매출총액이 약 145%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어려운 창업환경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입주기업의 원활한 사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여러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도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역중심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각종 박람회 참가 △세무 △회계 △유통 △노무 △상품기획 등 입주기업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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