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게임제작지원사업’ 범위를 자유공모형으로 전면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직관적 플레이 방식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을 오디션 방식으로 선정해 개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하는 올해는 10~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태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기업 규모에 따라 제작단계별로 원하는 지원내용이 다른 점을 감안해서 제작분야를 전 범위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