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제철소 소장단 및 임직원, 창립56주년 맞아 에코팜 봉사활동 참여

 천시열  포항제철소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다 자란 쪽파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 포항제철소)
 천시열  포항제철소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다 자란 쪽파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 포항제철소)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들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비바람이 치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코팜 봉사단의 설명 하에 '쪽파조'와 '감자조'로 나눠 수확부터 포장까지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은 "포스코가 창립 5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 전달식을 갖고, 쪽파740단은 송도 및 해도동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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