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 자발적으로 헌혈증서 83장 기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6일 대한적십자에 헌혈증서 83개를 전달했다. (사진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6일 대한적십자에 헌혈증서 83개를 전달했다. (사진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대한적십자에 공단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83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조금이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헌혈 캠페인뿐만 헌혈증 전달도 함께 전개했으며, 지역사회 후원 물품 전달,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