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까지...부스임차비·해외 물류운송비·통역 등 지원

(사진제공=경남도) 2023년 일본 방재박람회 한국관
(사진제공=경남도) 2023년 일본 방재박람회 한국관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가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 방재박람회 ‘RISCON TOKYO’에 참가할 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을 확인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위험관리 종합 전시회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안부, 3개 도(경기, 전북, 경북)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만들어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 전시공간, 해외 물류 운송, 통역 등을 지원한다.

총 3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기업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장 등 4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박람회의 통합 한국관이 국내 재난안전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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