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모습(사진=단양군)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생활 속 10가지 암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암 예방수칙과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며 대상 암종은 6대 암으로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단, 대장암은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 기관 찾기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 사업에 관한 문의는 단양군보건소 건강검진팀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루지 말고 꼭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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