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로고

현대카드 앱 오류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1시 경 현대카드 앱 접속이 불가하거나 지연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카앱 왜 안되냐...그냥 점검중인가", "나도 안되는데 이 시간에 그럴리가", "뭔 이용자 수 많다고 안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애플페이' 서비스가 도입되자마자 오류가 난 바 있다.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애플페이를 도입하며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소비자는 호환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 카드 등록 수는 서비스 개시 첫날 오전에만 17만 건을 기록했고, 소비자가 꾸준히 몰리며 출시 당일 100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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