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사진=KBS2 '1박2일 시즌4')
김종민 (사진=KBS2 '1박2일 시즌4')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 미션으로 ‘전화로 사랑한다 전원 듣기’를 진행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인 한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제이랑, 제우랑,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사랑하지?”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은 빽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미션에 실패했다. 

김종민은 결국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때 문세윤이 전화를 빼앗아 "삼촌 여자친구 있는 거 같아요, 없는 거 같아요?"라 물었다.

조카는 곧바로 "있는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종민 또한 "다 걸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종민은 앞서 지난 3일 결혼설에 대해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며 "유튜브를 통해 내가 9월 30일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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