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눈물의 여왕'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된 가운데,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몇 분 만에 삭제 했지만 이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김수현 측은 "금일 김수현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린다"며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 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김새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김새론은 현재 해당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침묵하고 있으며 SNS 댓글창까지 닫아버린 상태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론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연기자 지망생 등을 상대로 개인 레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에서 함께 소속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열애설이 제기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