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류현진 / 한화 제공
한화이글스 류현진 / 한화 제공

12년 만에 독수리 군단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정규시즌 첫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티켓이 매진됐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한화 채은성과 최재훈, 문현빈 등이 몸풀기에 나섰다. 

양 팀은 오후 2시부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디트릭 엔스다.

한화는 정은원(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문현빈(2루수)-김강민(중견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을 내세운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중계는 KBS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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