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의원의 실책으로 실시되는 보궐선거 고산주민들의 자존심 반드시 회복하겠다"

김삼조 전) 수성구의회 의원(사진=김삼조 전 의원 페이스 북 캡쳐)
김삼조 전) 수성구의회 의원(사진=김삼조 전 의원 페이스 북 캡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삼조 전)수성구의원(6.7대,재선)은 "이번 수성구의회의원 보궐선거 수성구 라선거구(고산1.2.3동)에 후보등록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자당의 귀책사유로 실시되는 보궐선거에 무공천을 천명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속으로 출마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삼조 전,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위원(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이번 보궐선거에 무소속 기호8번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삼조 기초의원 후보는 "출마의 가장 큰 이유로 보궐선거 특성상 개표결과와 동시에 의원신분으로 업무가 바로 시작된다면서, 초선 4년도 업무가 벅찬 현실인데 잔여임기 2년여 동안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게냐면서 재선 8년의 경험이 이럴 때 필요하지 않겠느냐면서 출마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김삼조 전)의원은, "재선의원을 지냈다면서 2년전 후진을 위해 출마를 하지 않았는데 국민의힘 소속의원의 실책으로 보궐선거까지 치루게 되었다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뤄진 고산지역의 산적한 민원들을 해결하고 고산주민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