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해 이어 '2024년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전경

해당 공모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맞춤형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1위로 선정돼 시비 2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그 밖에 수영구, 남구, 부산진구 등 9개의 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북구는 향후 0~5세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 찾아가는 우리아이 양육코칭 ▲ 토요일 놀이하는 예술가족 ▲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전통육아 ▲ 다가치키움해결단 ▲ 꼬북이 아빠단 ▲ 영유아 안전·보호체계 구축 '안아줌' ▲ 유아차 걷기 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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