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사진출처=산림청)
산불 (사진출처=산림청)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2일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와리 산37-7에서 16시 06분에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중이라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밝혔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공장화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헬기 8대, 진화차량 29대, 진화인력 147명을 긴급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하지만 산불현장이 급경사지로 산세가 험하고, 강한 바람(남남서 6m/s)이 불고 있으며, 가파른 산악지형으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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