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이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받고 있다.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이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받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이 지난 21일 의령군에서 열린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45회 정례회에서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 성과를 이룬 우수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오 의원은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당해 안건 경위를 파악하고 행정의 지도·감독 및 처리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재발방지와 개선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민원 해결에도 늘 최선을 다해왔다.

오민자 의원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합당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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