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사진출처=산림청)
산불 (사진출처=산림청)

무주 한 야산에 난 산불화재에 헬기 7대가 투입됐다.

22일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에서 13시 15분에 발생한 산불에 산불진화헬기와 지상자원을 집중투입해 진화중이라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밝혔다.

이번산불현장에 고압 송전선로가 위치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63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또, 산불현장이 급경사지로 산세가 험하고, 가파른 산악지형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및 공무원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나, 산불현장이 급경사지로 산세가 험하고, 가파른 산악지형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오후 15시10분 현재 진화율  65%를 보이고 있다.

산불 (출처=산림청 자료사진)
산불 (출처=산림청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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