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변화와 희망 만들어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가 제22대 총선 본선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제윤경 캠프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가 제22대 총선 본선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제윤경 캠프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내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윤경 후보가 22일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본선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고 정치도 후퇴하고 있고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있다. 우리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여당이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을 대표해야 하는 정치인이 지역의 문제를 외면해왔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 모든 문제를 우리 주민들과 함께, 이번에는 다 바꾸고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그런 심정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본선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제윤경 후보는 “선거 때만 찾아뵙는 후보가 아니라, 당선 이후에 더 많이 찾아뵙고, 더 많이 이야기 듣겠다. 주민분들의 심부름을 도맡아 더 열심히 발로 뛰어 지역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제윤경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4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19년 2년간 사천남해하동 지역예산 10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지역위원장을 지내며 2년간 300여 회에 걸친의 주민간담회를 갖고 민원을 청취하며, 민원 해결 과정 및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정부의 정책 집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쌓았다.

또한 제윤경 후보는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사천남해하동의 현안 및 숙원사업을 파악하고, 장기간 국민의힘 집권으로 발전이 정체된 지역을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공약을 준비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산, 강, 바다를 볼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휴식이 필요할 때 반드시 찾는 관광특구로 만들겠다. 그리고 우주항공산업 중심 지역으로, 인구가 늘고 주민들의 소비가 느는 경제가 번영하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시군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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