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숙 교육장 “모든 교육의 중심을 ‘학교 현장’에 두기 위해 늘 소통하겠다”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 ‘가장 진주다운 교육’

(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회의
(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회의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이 22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원)장 및 소속 기관장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시 학교로,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라는 주제로 진주교육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관내 학교장과 소속 기관장의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진주교육은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얼을 되살리기 위한 특색교육 ‘에나 진주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가장 진주다운 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회의
(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회의

그리고 3월 1일자로 전입한 유·초·중·고등학교장 16명의 소개 및 5개 과별로 경남교육정책 세부 업무추진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더욱 촘촘히 보살피는 데 빈틈이 없도록 안내했다.

특히 배움중심 수업의 미래형 수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사업, 경남형 늘봄학교 사업 등에 대해 학교의 의견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모든 교육의 중심을 학교 현장에 두기 위해 학교의 관리자 및 지역사회와 늘 소통하고 협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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