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후보가 4·10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김 후보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직접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한 김 후보는 선관위 직원으로부터 등록 절차와 추가 서류를 안내받았다. 

김용태 후보는“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에 갇히느냐의 기로에 놓인 중요한 선거”라며 “다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정부가 성공의 길을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각오도 초심과 다르지 않다”며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제 선거일까지 20일 남았다”며 “오직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포천과 가평을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용태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포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통해 필승을 위한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한다. 선거대책본부는 국민의힘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과 존중의 원팀을 구성하기로 하여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