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사진=김어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사진=김어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32)에 대한 입시비리 혐의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조 씨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