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등에서 시립예술단이 펼치는 토요 상설공연(3~7월, 9~10월)을 진행하며 시립교향악단 풀편성 연주로 서막 연다(3월 23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립예술단의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토요시민콘서트’의 첫 공연을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시에 펼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일원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3월 23일 신천 수변무대에서는 시립교향악단 단원 77명이 출연해 웅장하고 화려한 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서막을 열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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