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협박성 게시글이 올라왔다.
학교측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최근 인터넷에서 발생한 본교 및 인근에 대한 협박성 게시글 사안과 관련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재량휴업일을 지정하고 재량휴업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재량휴업 기간 동안 교직원 모두 정상출근해 학교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며 강동경찰서(명일 파출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학교 안전을 점검하고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재량휴업일은 21일~22일 이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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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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