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아담채에 컴퓨터. TV, 티셔츠 등 지원

장녹연은  사랑 나눔행사로 인천에 있는 미혼부 시설인 '아담채'에 사무실에서 필요한 컴퓨터. TV,  원생들을 위한 티셔츠 등을 지원했다(사진=장녹연)
장녹연은 사랑 나눔행사로 인천에 있는 미혼부 시설인 '아담채'에 사무실에서 필요한 컴퓨터. TV, 원생들을 위한 티셔츠 등을 지원했다(사진=장녹연)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 이하 장녹연)은 20일 3월 봄을 맞이하여 목적사업인 생활환경홍보 및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녹연 행사는 인천에 있는 미혼부 시설인 '아담채'의 요청으로 사무실에서 필요한 컴퓨터. TV 원생들을 위한 티셔츠 등이 지원됐다.

미혼부 시설인 '아담채'는 한부모 가족이 안정적인 가족 기능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한 복지시설로 국내 최초의 부자 가족 시설이며 전국에 2개 밖에 없는 곳이다.

이동근 회장은“ 우리 장녹연도 여의치 않지만 아담채 직원들이 녹록지않은 환경에서도 어려운 미혼부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장녹연이 미혼모 시설을 지원 한적은 여러번 있었지만 미혼부 시설은 이번이 처음이며 부끄럽지만 사실 미혼부 시설이 존재했다는 것 조차도 몰랐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과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녹연 행사는 주식회사 아이비씨, (주)스카이72,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사업단, 한양플랜트, 장녹연 회원들의 소액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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