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대상 경영혁신 서비스 지원

강화군청 외부 전경
강화군청 외부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외식업 경쟁력 강화 및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고자 이뤄지며 공고일 기준 강화에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업소 중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지원은 컨설팅 분야별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적용,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10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 100%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8월 30일까지로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확인 및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 업소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면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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