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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디모아는 전 거래일 대비 29.81% 오른 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부터 25만주 이상을 매수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의 글로벌 데이터 백업 벤더 빔 소프트웨어(이하 빔)와 총판 계약을 체결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지만, 이날 주가 급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확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계약으로 빔의 검증된 데이터 보호 기술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디모아의 기존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시너지가 한층 강화됐다는 게 디모아 측의 설명이다.

빔은 다양한 운영체제(OS)는 물론 컨테이너 앱 관리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을 지원하며,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단독 백업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디모아는 다년간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문 파트너 영업망을 기반으로 빔 솔루션의 국내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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