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25일~4월 9일 선착순 200명…방문 또는 전화
내달 18일 한라생태숲서 치매예방체조, 무장애탐방로 걷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달 18일 한라생태숲에서 열리는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행사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나,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행사보조와 접수 안내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 15명을 치매파트너 누리집을 통해 29일까지 모집한다.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걸으면서 일상 속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범도민적 치매 극복 분위기를 확산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치매예방체조, 무장애탐방로 걷기는 물론, 고혈압․당뇨․알코올중독 예방 프로그램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체험관을 통해 자신의 건강지수를 점검하면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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