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거사무소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간담회
인간과 동물 안전한 공존 동물복지권 핵심

20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사진=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사진=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9·더불어민주당)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참여단체는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사)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사)제주행복이네협회이며, 도내에서 동물권 향상과 복지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간담회에서 동물구조 및 봉사단체 등 참석자들은 인간과 동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정책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라도 고양이 반출 사건이나 전국에서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 등에 우려를 표하며, 승마장 관리 기준, 밀집형 축산농장 환경 등 여전히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인식 개선을 통해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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