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는 15일 한국전기연구원과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는 15일 한국전기연구원과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대는 지난 15일 한국전기연구원과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과 지역, 기관 간의 결속력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컬 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SW융합을 기반으로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할 경남대의 대학 구축안과 한국전기연구원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 글로컬대학 사업의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경남대 이상훈 교학부총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전기연구원의 우수한 박사급 연구자들과 경남대학교 석·박사 공동지도 및 R&D 공동연구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학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협조 등이 필요하다”며 “글로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고 지역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경남대에서 추진하는 글로컬 사업이 우리 지역과의 상생을 넘어 일류로 비상할 수 있는 계획으로 보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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