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주거와 교통 등 도시 재정비 정부여당의 강력한 실천력으로 신속하게 지역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재훈 경기 안양 동안갑 후보는 이날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주재한 안양 현장 선대위회의에서 "안양 만안구, 동안구 갑을 3명의 후보들은 일심단결해 안양시민들을 확실하게 섬기고 받들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임재훈 후보는 안영 지역 발전을 위해 민심을 섬기고, 미래 비전 창출을 강조했다.

임재훈 후보는 "주거, 복지, 특별히 청년 세대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비전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힘이 선거전에 임할 때 소상하게 우리 시민들에게 보고할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심재철 동안구을 후보는 "안양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바로 적용되는 대상 지역으로 이 특별법이 주거의 질이 달라질 것이고 우리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리라 주민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과 반칙과 불법의 정치 세력한테는 절대 표를 주지 않고 대신 일할 수 있는 정당, 교통과 일자리를, 주거의 질을 향상시킬 국민의힘에게 국민들은 따뜻한 애정을 보내줄 거라고 믿는다며 반드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돈익 만안구 후보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과반수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만안구에 더욱더 깊은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며  "'박달역 신설', '박달스마트밸리' 등 두 가지 현안에 대해 꼭 정부와 그리고 선거를 통해서 협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돈익 안양시 만안구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박달 스마트벨리의 국가사업으로 전환과 위례과천선 연장 등 만안구 광역교통망 허브 구축, 만안구 교육특구 지정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임재훈 안양 동안구갑 후보는 안양~서울대 관악터널 지하관통터널 조기 착공과 30분이내 서울 진입,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

심재철 안양 동안구을 후보는 다수의 APT단지 선도지구 지정, 재건축 부담금 폐지, 용적률 상향,  GTX-C 노선 및 인동선 조속한 완공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