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이근규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 정책 공약 기자회견 모습(사진=후보사무실)
새로운 미래 이근규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 정책 공약 기자회견 모습(사진=후보사무실)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위원장인 이근규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는 20일 충북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4일 오후 3시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 111 '이근규 민심캠프'에서 22대 총선 출정을 알리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날 '우리가 바라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서민의 힘으로 제천·단양을 새롭게 바꾸자'고 호소하며 민심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선거혁명의 출발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거대 양당 후보들이 허위사실공표에 의한 선거법위반 들어 서로 맞 고발하며 진흙탕싸움을 이어가고 있어 뜻있는 국민들은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선거법 사건은 이미 형사고발이 된 사안으로 사법기관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원대한 포부를 담은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들과 토론하며 공감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이근규의 약속' 몇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 어상천, 가곡면을 제천시와 연결하는 '갑산재터널'을 건설하겠니다.

마구령터널 개통과 동서고속도로 유암IC, 무인 톨게이트 건설이 예정되고 있어 고속도로 연결도로 기능과 효용성이 커지고 있마며, 급경사를 이루는 갑산재 도로사정을 감안해, 교통안전과 주민생활공동체 편의성등을 고려해 조속히 완공되도록 하겠다.

- 우수 공기업을 유치하겠다.

헌법이 정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국가의 의무라며, 앞으로 공기업 지방 분산배치 시에 우리 지역에 대기업유치에 버금가는 효과를 줄 수 있는 공기업을 유치해 지역경기를 고양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

- 제천역 문화광장과 복합스마트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

KTX-이음 운행 등과 함께 서울과 1시간대의 광역 수도권으로 편입되는 제천시와 단양군을 철도관광거점지구로 개발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 청소년과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로 하겠다.

만18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요금을 무료로 하여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밑바닥 인생에서 시작해 여지껏 온몸으로 살아온 사람으로 구두닦이, 껌팔이, 신문팔이, 노점상 등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개인의 이익, 돈, 권력을 위해 살지도 않았고, 오직 이 땅을 지키며 묵묵히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과 함께 제가 가진 역량을 다 바쳐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다시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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