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사와 국민 지엄한 명령 반드시 이행"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식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식을 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국회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4월 총선전에 돌입했다.

윤영덕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라, 퇴행하는 역사 흐름을 돌려세우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고 더불어민주연합은 역사와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20석, 40% 목표 달성을 위해 뛰고 또 뛰어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선대위는 윤영덕·백승아·김의겸·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권인숙·김경만·송재호·이동주·이용빈·이형석·양이원영·홍정민·김영문·정은혜·김다은·김성용·방용승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를 위해 뛸 예정이다. 

총괄본부장은 강민정 의원, 정권심판본부 총괄본부장은 용혜인 의원이 맡는다. 

정책본부와 조직본부는 전문성과 지역대표성을 갖춘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직책을 맡아 더불어민주연합의 정책과 조직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대변인단은 전예현 선임 대변인을 중심으로 강유정, 서재헌, 손솔, 송창욱, 최혁진, 한창민, 이경은 대변인이 언론 대응을 맡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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