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원-경기에 이어 20일은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인천 지역 후보자 지원을 위해 시민들과 만나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와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서울 등 수도권 사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가 참으로 절실하다며 국민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만 보고 손 꼭 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무도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며 황상무 '회칼' 수석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하던데 호주 대사, '도주대사'도 즉시 해임하고 압송하기 바라며 이것은 국민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인천 미추홀구·서구·부평구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재명 대표는 경제를 챙기고 민생을 챙기고 한반도의 평화를 관리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오리는 일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는 일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 해야할 일이지만 지난 2년 경제를 완전히 망쳐다며 정권심판론을 거듭 부각시킨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추미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에 나선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합동회의에 참석 후 전북도당 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