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기업 해외진출 협력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사진/세종시청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사진/세종시청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세종시청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참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가진 단체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사업 등 사업을 한다.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협회 제안을 검토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 3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네트워크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